삼성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벽화에 꿈을 담다,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모전 역대 수상자 12명과 지역 청소년, 미대 대학생 봉사자, 삼성생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공모전 예선 작품 접수기간 중 수상자들의 재능기부로 통학로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공모전은 이달 13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한 뒤 5월 26일 본선 실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