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병용 GS건설(주)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백석신도시 개발 추진 관련하여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GS건설(주)는 양질의 택지공급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양주시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석읍 가업리, 복지리 일원에 들어서는 백석신도시는 이번 달 용역을 착수하여 제안 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신도시개발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양주시 서부생활권 중심도시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성호 의원은 “국지도39호선 장흥~광적 구간 착수와 더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이 개선되고 있고, 남북관계 개선 움직임으로 통일 전진기지로써의 지리적 입지를 감안하면 백석신도시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임병용 GS건설(주) 대표는 “양주시 서부생활권의 발전을 절실히 원하는 시민의 염원에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반시설을 갖춘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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