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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임세령 향한 4살 연상 남친 이정재의 감동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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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4-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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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데이트 모습 포착돼 또다시 화제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그가 그녀를 위해 한 감동적인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열애설 후 결혼 루머가 돌자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임세령은 일반인이며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사이는 2010년부터 제기돼왔었다. 필리핀 마닐라 동반 출국 기사가 터진 데 이어 강남에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건물을 나란히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부터다. 이후 지난 2015년 디스패치 카메라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세령은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뉴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대상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상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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