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지역 스타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년 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지자체 지원 시책을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올해부터 매년 15개씩 3년간 총 45개 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전용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연간 5000만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받고, 상용화R&D지원으로 기업당 연간 4억원 내외를 최대 2년 동안 지원받는다. 정부지원사업 연계지원으로 기업당 2000만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 청색청정환경 분야와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이다.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내 25억~400억원,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이상&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중 1%이상인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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