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신한 빛.벚 축제[사진=신한대 제공]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오는 13일 동두천캠퍼스에서 '2018 신한 빛·벚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캠퍼스에는 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신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 군장병 등을 초청해 지역공동체 통합의 한마당으로 축제를 열 예정이다.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다산아이엔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 지역공동 체 통합의 장'이란 주제로 공연, 전시, 다문화체험 등으로 펼쳐진다.
신흥고 블랙초크, 의정부공고 B-boy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신한대 공연예술학과의 K-pop, 26사단의 우정의 무대, 임병수·양혜승·김민교·베이비부 초청가수 등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 심리검사를 비롯해 세계 전통의상, 페이스페인팅&헤나, 패브릭 플라워 소품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이민선 신한대 대외협력처장은 "시민단체와 나눔단체들이 참가해 대학과 지역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신한대가 지역 속의 대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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