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기청정기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미세먼지가 연일 하늘을 뒤덮었던 지난달 한달 간 홈플러스의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0%나 신장했다.
특히 이번 공기청정기 특별전에서는 기존 거실용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침실이나 자녀들의 방에 별도로 설치할만한 10만~20만원대의 소용량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쿠쿠 공기청정기(AC-12X20FW)와 슬림한 디자인의 위닉스 공기청정기(ATQE400-HWK, 39.6㎡형)를 홈플러스는 추천했다. 또 IOT 사물 인터넷 기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28VEA)도 준비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냄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해주는필터를 장착해 차량 내부공기를 관리해주는 자동차용 공기청정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근수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싱글족과 단독세대 등 작은 공간에 필요한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각 방마다 사용이 가능한 작은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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