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0차 소방력보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전경[사진=인천소방본부]
이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총2646명이었던 소방인력을 오는2022년까지 1181명을 더 채용해 3827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들 보충인원들은 현장의 부족한 필수요원 706명과 17개 소방관서 신설에따른 475명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
소방관서도 소방서,119안전센터,지역대등 17곳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소방본부관계자는 “이번 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 등에 따라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것”이라며 “ 현장중심 효율적 소방력 재배치로 현장대응력 강화 및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설소방관서 현황
△2018년=소래119 안전센터,서창119 안전센터,오류119안전센터(지역대승격),강화 산악 119구조대,강화 불은 지 역 대
△2019년=강화 동막 지 역 대
△2020년=안전체험관(서구 가정동 489-2),송도2119 안전센터,영종한상 119안전센터(가칭),삼성119안전센터(가칭)
△2021년=검단소방서(직할,구조대 구급대포함)
△2022년=송도3119안전센터(가칭),영종운북 119안전센터(가칭),소방2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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