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금주 남북 정상회담 실무회담 한두 차례 열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정숙 기자
입력 2018-04-09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통일부가 9일 "이번 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을 한두 차례 더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신(실무회담)하고 경호·의전·보도 (실무회담) 부분도 조금 협의할 부분이 더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은 지난 5일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당일 세부일정 등과 관련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개최했고, 7일에는 정상 간 핫라인 구축의 기술적 준비 등을 위한 통신 실무회담을 했다.

남북은 이어 오는 18일께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를 구체화하고 정상 간 핫라인 첫 토오하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고위급회담을 열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