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8기' 단원들이 참된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8기’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피빌더(Happybuilder) 8기는 이달 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이다. 올해 노래·댄스·디자인·태권도·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5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와의 우호협력 증진 일환으로 문화교류, 의료봉사 등 여러 활동에도 함께한다. 그동안 해피빌더가 참여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 칠레, 폴란드 등 12개국에 이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