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 청원은 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20만2천10명이 참여함으로써 청와대 수석비서관 또는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한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를 충족했다.
청원 제기자는 "GMO를 사용한 식품에는 예외 없이 GMO 표시를 하고, 공공급식·학교급식에는 GMO 사용을 금지할 것, 또 Non-GMO 표시가 불가능한 현행 식약처의 관련 고시를 개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GMO를 어린이집 급식에서 제외하고 GMO 표시제를 강화하는 것은 지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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