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대전 동구 철도 공동사옥에서 열린 '철도발전협력단' 제막식에 참석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왼쪽 5번째)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일 대전 동구 철도 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15일 철도산업 경쟁력 제고, 철도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철도발전협력단 발족에 따라 철도공단 사옥에 합동사무실이 마련돼 향후 주요 업무 조정과 협력 창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굵직한 철도현안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가 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