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코웨이 위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위스쿨(What is Start up)'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위스쿨 3기는 기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공모전과 창업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 멘토링의 경우 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주제 및 카운셀링을 원하는 분야의 현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창업교육의 강사진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와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 등 스타트업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오는 4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환경 가전 및 뷰티 분야의 사업 아이템을 제출하고, 오는 7월까지 총 6회의 창업 교육과 1:1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된다.
오는 7월 21일에는 그동안 준비한 사업계획서 발표와 함께 심사를 통해 우수자들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상금은 총 2500만원으로 △1등(1팀) 1000만원 △2등(1팀) 500만원 △3등(1팀) 300만원 △4등(7팀) 100만원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위스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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