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잡힌 대왕오징어 크기가 무려…

오징어 다리 두께, 사람 팔보다 두꺼워

영국의 '미러'가 필리핀 타이타위의 외딴 섬에서 잡힌 대왕오징어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러'는 이 대왕오징어의 길이가 무려 18인치에 달하며 마을 사람 모두가 이 대왕오징어를 보기 위해 모였다고 전했다.

이 섬에서 오랫동안 어부 생활을 했던 해롤드 에두아르도 커티스씨는 "이 거대한 오징어가 너무 무거워 운반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대왕오징어를 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다리 두께가 사람 팔보다 두껍다

대왕오징어의 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이 대왕오징어를 본 마을 주민은 "이곳에서 잡힌 것 중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어쩌면 바다에는 이 정도 크기의 생물이 더 많이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더 클지도 모릅니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Viral press, mirror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