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347만7000t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주택·난방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 196만t 대비 1.0% 감소한 194만1000t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153만6000t을 판매, 전년 동월 126만t 대비 21.9% 증가했다. 이는 총 발전량 증가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증가 등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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