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0일 비타민음료 ‘데일리C 레몬1000C+’ 모델로 배우 정경호와 박호산, 이규형을 기용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들 배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너지 충전을 위한 비타민음료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투명하라’라는 콘셉트로 기존 갈색병 위주의 비타민음료들과 차별화한 투명한 병을 내세운다. 레몬과즙이 들어간 데일리C레몬1000C+의 장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C레몬1000C+는 기존 비타민드링크와 용기 및 과즙함량에서 완전히 차별화한 제품으로 이번 광고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초 선보인 ‘데일리C 망고400D+’와 함께 지난해 약 13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음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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