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에는 미세먼지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인체, 자연,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뒤, 생활 속 대처 방법 및 국제적인 저감 노력까지 미세먼지에 관한 A to Z를 다룬다.
이전 시리즈와 같이 문‧이과를 넘나들며 주제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은 물론 만화 속 스토리 전개에 따라 사진 자료와 인포그래픽 등 비주얼 요소를 적극 활용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백주현 미래엔 출판사업실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생활 곳곳에 자리한 만큼 부모뿐 아니라 아이 스스로 미세먼지 문제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이슈가 반영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출간된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는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3~5월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 분기(12월~1월) 대비 230%가량 증가한 바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미세먼지' 표지.[사진= 미래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