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홍보대사에 프로골퍼 김지현 발탁

[사진=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는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기블리’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 세단 모델인 기블리는 절제된 세련미와 역동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11월 새롭게 탄생한 ‘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공기 역학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라디에이터 그릴을 설계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레벨2 수준이 탑재돼 주행 안정성도 강화됐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그린 위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순식간에 강인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는 김지현 프로는 기블리와 꼭 닮았다”며 “국내외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지현 프로를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현 프로는 이달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통산 4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