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송새벽 "'나의 아저씨'로 첫 드라마 출연…김원석 감독님 팬이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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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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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배우 송새벽이 ‘나의 아저씨’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송새벽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가 자리에서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김원석 감독님 팬이어서 도전해보자는 마음이었다. 대본을 보니 너무 하고 싶었고, 그래서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지금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새벽은 극중 돈은 없어도 팬티는 오만원에서 살짝 부족한 비싼 걸 입는 남자 박기훈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6화까지 전파를 탔으며 지난 5일 방송된 6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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