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농산물 제값받기와 공판사업 4조원 달성을 위해 공판장의 마케팅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농협은 올해 사업별 연계로 농업인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공판사업 4조원 달성 위해 조직체계 운영
농협은 올해부터 공판장의 마케팅 능력 강화 및 내실화를 통해 농산물 제값받기에 나선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판사업 마케팅 조직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공판장 사업량은 지난해 기준 3조9285억원으로 원예농산물 생산액인 13조1530억원(2016년 기준)의 29.9%, 공영도매시장 취급액(11조8099억원)의 33.3%를 차지한다.
공판사업 사업량은 2000년 1조7880억원에서 2005년 2조3292억원, 2010년 3조4148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3조928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일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00년과 비교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농협은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도매시장 입주 33개소를 포함, 전국 8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이런 농산물 취급능력을 바탕으로 산지 위주의 편향된 마케팅 방식을 탈피, 산지와 소비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마케팅 추진할 계획이다.
본부 단위의 총괄본부 구성하고, 공판장 단위의 마케팅본부로 이원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농협공판장은 1961년 최초 공판장(부산공판장)이 개설한 이후, 1985년 가락시장내 동양 최대 규모의 공판장을 개설했다.
농협공판장은 우리나라 농산물 도매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및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정부 유통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정가수의매매 등 신정책과 제도 최우선 도입을 추진하는 등 농업관련 정책수행에 적극적”이라며 “정부의 농정파트너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농업인의 권익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농협공판장은 도매시장내 위치해 시장경쟁촉진과 시장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 기여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농협은 올해 사업별 연계로 농업인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공판사업 4조원 달성 위해 조직체계 운영
농협은 올해부터 공판장의 마케팅 능력 강화 및 내실화를 통해 농산물 제값받기에 나선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판사업 마케팅 조직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판사업 사업량은 2000년 1조7880억원에서 2005년 2조3292억원, 2010년 3조4148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3조928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일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00년과 비교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농협은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도매시장 입주 33개소를 포함, 전국 8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이런 농산물 취급능력을 바탕으로 산지 위주의 편향된 마케팅 방식을 탈피, 산지와 소비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마케팅 추진할 계획이다.
본부 단위의 총괄본부 구성하고, 공판장 단위의 마케팅본부로 이원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농협공판장은 1961년 최초 공판장(부산공판장)이 개설한 이후, 1985년 가락시장내 동양 최대 규모의 공판장을 개설했다.
농협공판장은 우리나라 농산물 도매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및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정부 유통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정가수의매매 등 신정책과 제도 최우선 도입을 추진하는 등 농업관련 정책수행에 적극적”이라며 “정부의 농정파트너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농업인의 권익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농협공판장은 도매시장내 위치해 시장경쟁촉진과 시장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 기여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또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갈 판매농협 구현’을 목표로 농산물 판매 기반을 조성하고, 가격하락에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판사업 4조원 달성을 통한 농산물판매확대 기반조성 △분산마케팅 강화를 통한 분산물량 증대로 농업인 농산물 취급물량 확대 △전국단위 참여를 통한 공판사업 발전방향 공동모색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농산물 가격하락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농업인 수취가격제고 △수입산 농산물에 대응한 국내산 농산물 판매활성화 전략수립△ 공고한 마케팅 조직체계 구축으로 현장중심의 사업조직체로 정착 등도 병행하고 있다.
농협은 특히 올해내 농산물 판매확대 및 산지 기여도 강화에 나선다. 과잉생산 농산물의 출하가격 보장을 위해 공판장과 산지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가수의매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와 함께 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조치다.
정가수의매매는 정가매매와 수의매매의 합성어다. 정가매매는 농산물 출하자가 도매시장에 농산물 출하시 공산품처럼 미리 가격을 책정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수의매매는 경매사가 출하자와 중도매인 사이에서 중계자 역할을 해 가격‧물량을 조절하는 거래방식이다.
분산마케팅은 산지가 아닌 소비지에 대한 마케팅으로, 공판장으로 출하된 농산물이 거래 종료 후 소비지의 많은 판매처(마트, 모바일 쇼핑 등)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핵심가치 실현과 내실화를 위한 마케팅 조직구성
농협은 공판장별로 자발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하향식 지도식에서 상향식 자발적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농협공판장은 출하산지 위주의 농산물 조달 관련 마케팅 활동에만 주력했다. 마케팅 영역은 농산물이 공판장으로 유입된 후, 중도매인에게 최종판매가 되는 단계까지만 해당돼 중도매인이 최종 소비자인 셈이다.
또 기존 농협공판장 마케팅 방식은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전문가 강의 △일부 우수사례 전파 △워크숍을 통한 주입식 교육 등 하향 지도식이었다.
농협 관계자는 “이런 마케팅 활동은 농산물 조달목적의 산지포화와 사업정체로 한계에 달해 새로운 사업전략과 방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분산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전문적인 마케팅 능력이 요구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케팅이 공판사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문제점을 타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성장 기반강화를 위해 공판사업 마케팅 조직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공판사업 마케팅의 기본적인 틀은 △조직 구성을 위한 본부 단위 총괄기획 △공판사업 확대 △사업내실화를 위한 공판장별 자발적인 마케팅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하향 지도식에서 상향 자발적 방식으로 마케팅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전직원의 마케터화를 통한 산지‧소비지 대상 공판장 마케팅 시스템 정착으로, 생산에서부터 최종판매까지 농산물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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