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민주당,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야당탄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18-04-11 1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출장을 문제 삼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저들이 ‘공무’와 ‘외유’도 구분 못할 사람들이 아니다.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야당탄압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식 원장 구하기에 혈안이 된 민주당이 이성까지 잃은 듯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별한 일정도 없는 9박 10일 외유와 정부부처 동반 3박 6일 공무가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임기 열흘 남겨놓고 떠난 후원금 땡처리 외유와 대한민국 이사국 선거 지원 등을 위한 국익차원 공무가 구분이 되지 않는가”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기식 원장처럼 구차하게 변명할 것도 없다. 민주당은 자신 있으면 나를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