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찬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AOA 찬미가 ‘프로듀스48’의 출연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AOA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11일 오후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AOA 활동만 해도 너무 준비할 게 많고 AOA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지금도 앞으로도 AOA 활동에 집중할 것 같아요”라며 “우리 엘비스(팬클럽)들이 요즘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만 걱정시키기 싫어서 이야기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어떤 선택이든 응원해주시고 힘이 돼주겠다는 댓글, 다이렉트들은 너무 고마워요”라며 “열심히 빨리 준비해서 여러분 또 만날 수 있도록 할테니 AOA 컴백하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OA 찬미가 ‘프로듀스48’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찬미가 직접 해명에 나서 일단락됐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한·일 합작 걸그룹 론칭을 목표로 이날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소유 등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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