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링마당 4월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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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4-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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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4일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본격 개막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라는 부제로 진행돼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연계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 라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컨셉과 기획부스, 동아리공연, 지역 축제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13회 개최하며, 분당구청, 중앙공원,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 문화1번길~문화6번길로 지정된 곳에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장을 열게 된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 2013년,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에서 대표적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박채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장은 “청소년과 동화를 잇다”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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