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세종·충남지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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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모석봉 기자
입력 2018-04-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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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지역총재에 양길모 대전복싱협회장, 지부장에 박종철 취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세종·충남지부 발대식 [사진=모석봉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 총재 이상권) 대전·세종·충남지부(총재 양길모)가 11일 오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지부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권 중앙회 총재, 도선제 중앙회장, 조상화 대전유성구청 환경보호과장, 손영상 대전동구청 환경과장 등 3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세종·충남지부 발대식 [사진=모석봉 기자 ]


특히 대전·세종·충남 지역 총재로 취임한 양길모 총재는 대전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복싱협회 회장과 충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또 지난달 21일 양길모 총재는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사랑의끈멘토링전국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세종·충남지부장[사진=모석봉 기자 ]


박종철 대전·세종·충남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인간의 편익을 위해 파괴된 자연이 이제는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한 뒤 “환경운동은 웅장하고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아주 가깝고 쉬운 일부터, 지금 바로 실천하는 자세로 대전·세종·충남지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길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세종·충남지부 총재[사진=모석봉 기자 ]


양길모 총재는 “환경계몽, 지도점검, 적극적인 환경 감시를 통해 살기 좋은 이 땅을 만들어 가는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솔선수범해 환경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사진=모석봉 기자 ]


이상권 중앙회 총재는 “오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군림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계몽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정말 아닌 것은 고발도 해야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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