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2일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던 '이스타항공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스타항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300여 점의 사진작품이 제출됐다. 평가는 총 2차례로 진행되었으며, 1차 전문가평가 및 2차 이스타항공 임직원 투표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10점 △입상 5점으로 총 19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은 김우철 고객이 촬영한 '평화롭게 느껴지는 이스타'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김포공항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안정감 있는 비행을 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항공기를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여행의 추억을 가득 담고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의 모습을 촬영한 'Go Home', 한림항, 협재해수욕장, 비양도가 보이는 풍경을 담은 '제주 상공에서', 제주공항에서 활주로를 힘차게 이륙하는 모습을 담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이륙'이 선정 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이스타항공 국제선 항공권 2매 △금상 이스타항공 국내선 항공권 2매 △은상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동상 이스타항공 블록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