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정정순 후보 이관희 후보 유행열 후보 한범덕 후보
6·13 지방선거를 60일 남겨놓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 청주시장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선택은 ‘당심’이 승패의 열쇠가 될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선 13일 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경선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여당 후보확정은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와 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당원들과 가장 밀접하게 교감이 이뤄지고 있는 후보가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이다.
민주당 충북도당 한 관계자는 “정정순, 유행열, 이광희, 한범덕 4명의 후보중, ‘당심’이 가장 높은 후보와 당원들과 ‘코드’가 잘 맞는 그런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 할것”이라며 “이승현 청주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 하는 바람에, 민주당에선 누가 나가도 본 게임에서 당선될 가능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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