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시판 중단이 결정된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를 복용 중인 환자들이 다른 폐암약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13일 “치료를 위해 올리타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원하는 경우 대체 약제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자체 개발한 폐암 치료제인 올리타의 추가 개발 작업과 시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12일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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