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들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칭다오 중산공원은 벚꽃을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다. 벚꽃나무 2000여그루가 울창한 군락을 이뤄 화려한 벚꽃 풍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매년 4월 초부터 망울을 터뜨린 벚꽃은 4월 13~18일쯤 절정을 이루다가 4월 21~23일이 되면 대부분 진다. [사진=칭다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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