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영 사나통신과 연합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외교부는 14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서방의 공습을 '잔인하고 야만적인 침략행위'라고 규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공습이 국제기구의 화학공격 의혹 진상조사를 막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이날 화학공격 의혹이 제기된 다마스쿠스 동쪽 두마 구역을 찾아 현장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거짓말과 조작극이 폭로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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