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A 업계에서는 신한금융과 KB금융이 ING생명 인수를 위해 MBK파트너스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 11일에는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이 ING생명 인수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내용에 답변을 하기도 했다.
MBK파트너스는 "지분 및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아직 그 어떤 거래도 성사되지 않았다"며 "인수자도 전혀 결정된 바 없고, 거래와 관련한 어떤 조건도 합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지분 59.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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