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는 각 전통시장 상인회원들과 시가 지난해부터 준비모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들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세밀하게 도출해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만들었기에 가능했다.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말까지 신청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3월 현장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은 1년간 전문가가 해당시장에 상주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불편해 하는 서비스부분과 역량강화 부분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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