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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선관위에 발송한 질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1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16일 오후 4시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의 김 원장 관련 질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2일 임종석 비서실장의 명의로 △국회의원이 임기 말에 후원금으로 기부하거나 보좌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주는 행위 △피감기관의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행위 △보좌직원 또는 인턴과 함께 해외출장 가는 행위 △해외출장 중 관광 등 김 원장을 둘러싼 4가지 의혹에 대해 질의서를 보냈다.
선관위가 이 4가지 사항 모두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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