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상품 ‘텔레비(TELEBEE)’의 ‘푹(pooq)’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텔레비 신규 가입자에게 푹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텔레비를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만8800원 상당의 푹 1년 이용권을 비롯해 기본채널과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3만3600원), 해피독플러스 1개월 이용권(8800원) 등 총 16만1200원 상당의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작년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알라까르떼(A-La-Carte)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3300원/월) 외에 고객이 보고 싶은 채널만 선택·추가(110원/채널)할 수 있어 합리적인 방송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pooq 서비스 론칭으로 텔레비의 콘텐츠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청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텔레비상품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비는 K쇼핑 온라인샵을 비롯해 11번가, 쿠팡, 신세계몰 등 국내 약 1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텔레비 전용 샤오미 미박스를 구매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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