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신입행원들이 지난 14일 입행 100일을 맞아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지난 14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1월 입행한 부산은행 신입행원들이 입행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보람 있는 활동을 하자는 데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 함양교육을 받고, 에코백 및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 물건들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태훈 하단동지점 대리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고 알게 돼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달부터 지역 내 52곳의 정기봉사처를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스탬프투어'를 실시하는 등 매주 200여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