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문대림 56.31% 득표…제주도지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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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진순현 기자
입력 2018-04-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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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림 56.31%, 김우남 43.69% 12.62%포인트 차 승리

[사진=문대림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사진)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15일 사흘간 치러진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12.62%포인트 차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율 60.41%를 기록한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문대림 예비후보는 56.31%, 김우남 예비후보는 43.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문 후보가 55.84%, 김 후보가 44.16%로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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