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15일 사흘간 치러진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12.62%포인트 차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율 60.41%를 기록한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문대림 예비후보는 56.31%, 김우남 예비후보는 43.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문 후보가 55.84%, 김 후보가 44.16%로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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