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건으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단 172명만이 살아남았다. 300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나왔다.
이 중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4년 전 그 날을 추모하며 그동안의 행적들을 다시 돌이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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