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이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 Pet + Family)을 겨냥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 상품인 ‘SBI스타펫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을 지칭하는 펫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스타펫 적금’을 출시했다. 높은 금리, 펫펨족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1%로 다음과 같이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3%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SBI저축은행 SNS(페이스북, 네이버 공식카페)에 업로드하고 적금 가입 시 확인되면 0.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국내 저축은행들의 정기적금 금리가 평균 2.63%(올해 4월 12일 기준)인 것에 비하면 0.37%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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