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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종목분석] 대한항공 '물벼락 논란' 오너리스크에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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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4-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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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가 오너리스트에 약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50% 하락한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이후 주가는 약 8%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광고 관련 회의에서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광고대행업체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거버넌스 리스크를 드러내는 뉴스는 명확하게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은 유지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독자노선을 다수 보유하고 브랜드 인지도 하락이 쉽지않은 대형항공사라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대한항공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886억원으로 추정된다. 예상 매출액은 2.6% 증가한 2조940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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