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은 캠코가 세계은행과 협업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캠코의 부실채권 인수·정리 등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아시아 경제 안전망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금융 안정성 도모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 △부실채권정리 관련 제도 및 정책 개선 △금융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과 정부기관에 정책 분야 관련 기술지원(TA) △연수ㆍ워크숍ㆍ세미나 및 기타 지식전수사업 등을 통한 지식공유 및 역량 강화 지원 △상호 직원 파견 등을 통한 파트너십 및 제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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