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남춘 의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직을 두고는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임대윤 전 최고위원이 경쟁 중이다.
이번 경선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인천·대구 모두 이날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0~21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3일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이나 박 시장의 '대선 불출마' 등을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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