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1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KT 현직 CEO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것은 2002년 민영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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