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보험은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생보사는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사업 '국민체력 100'과 연계한 보험 상품이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체력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유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선도적인 건강증진형 보험"이라며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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