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돔은 우수 학생창업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 30명을 매년 선발해 1년간 △기숙사실 △전용 창업활동공간 △전담멘토 등을 제공하는 한양대만의 차별화된 학생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돔은 △기숙사실 10개 △코워킹스페이스 △프로젝트룸 △창업멘토실 △창업교수실 각 1개로 구성됐다. 기존 제1생활관 1개 층 638㎡(약 192평)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창업멘토단이 학생 창업자들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스타트업 돔 개관식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창업자 및 관계자 수십 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스타트업 돔은 한양대 3S(Start Up·Smart·Social Innovation)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 성장에 기여할 창업인재를 양성하고자 구축하게 됐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창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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