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동 아우디폭스바겐 기술개발 센터장 [사진=아우디폭스바겐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술개발센터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기술개발센터는 PDI(출고 전 점검) 센터팀과 내비게이션 기술개발팀으로 구성된다. 기술개발센터는 향후 미래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개발센터장으로는 이윤동 부사장을 임명했다. 그는 32년간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왔으며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개발과 PDI센터
관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 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상황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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