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은 시즌 10호 어시스트이자 시즌 28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록한 28 공격 포인트(21골 7어시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승8무6패 승점 68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3위 리버풀에 승점 2점이 뒤졌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4경기씩을 남겨 놓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2일 본머스전에서 골을 넣은 뒤 5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와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은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