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주연 배우들의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벤져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를 비롯해 9년째 마블 유니버스를 오가는 톰 히들스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문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4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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