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희망네바퀴’ 무료운행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일에 한해 ‘희망네바퀴’를 무료로 운행한다.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 실시한 희망네바퀴 무료 운행은 희망네바퀴 이용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희망네바퀴 무료운행이 실시되는 만큼 이용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석만 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6월 중 차량 5대를 추가로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며 "임산부 전용차량 운영,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탑승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네바퀴는 현재 27대를 운행 중이다. 운행지역은 시흥 전 지역과 인천광역시, 안양시, 광명시,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등 인접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다. 예약방법은 2일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배차 여유가 있을 시 당일날 예약가능한 당일콜이 있다.

[사진=시흥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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