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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위열(오른쪽) BNK부산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 주관으로 진행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 [사진= 부산은행 제공]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신한은행과 BNK부산은행이 선정됐다.
GPTW는 미국·유럽 등 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50여개국 총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도 지수, 구성원 평가, 기업문화 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65개사가 선정됐다. 한국기업 중 대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부산은행, 현대해상 등 10개사가 뽑혔다.
야근문화 근절에도 앞정서고 있다. 201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저녁 7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로 실시했으며 올해 4월부터 셧다운 시간을 6시 30분으로 앞당겼다.
아울러 빈대인 은행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에 이름을 올렸다. 빈 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실현과 은행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을 목표로 ‘노사공동 TFT’를 구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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