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늘어난 1조8989억원,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2201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성 연구원은 "건설기계 시장이 예상보다 호전되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실적과 현금 흐름이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자회사 DICC의 소송 건에도 실적 전망 상향치를 고려해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