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예능과 쇼핑을 결합한 '쇼퍼테인먼트(홈쇼핑+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휴롬은 오는 23일과 30일 개그맨 김기리와 치어리더 김맑음이 등장하는 리얼리티 예능 ‘욜로X2’ 방송을 통해 ‘휴롬쁘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헬스장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접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한 후기를 알려준다.
휴롬쁘띠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원액기로, 지름 17cm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은 적게 차지한다. 외관 사이즈는 줄었지만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착즙력으로 350ml 용량의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AC모터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소형 주거 공간에 적합하다.
휴롬 측은 “휴롬 쁘띠는 크기는 작으면서 효율성이 높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1~2인 가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젊은 시청자가 선호하는 스토리를 통해 휴롬쁘띠의 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방송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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