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이도(yido)는 이윤신 대표가 ‘2018 아이티 심장병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에 자사 도자기 제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길 미니스트리의 주최로 매년 아이티 아동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심장병 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다. 길 미니스트리는 김원희, 김용만, 이성미, 송은이 등 연예인 및 방송•문화 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여 설립한 봉사 단체다.
이번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아이티 심장병 아동들의 치료 및 지원비로 사용된다. 이윤신 대표는 면기와 양식기 접시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번 바자회에 기부했다.
이윤신 대표는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통해 아이티 심장병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 그릇을 문화적 자산으로 가꾸어 공예 발전에도 기여하고, 더불어 사회 소외된 이웃들도 도울 수 있는 문화적‧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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